고등학교때 510정도 나오던 표점을 수능날 표점을 100점 정도 떨궈서 그냥 지잡대를 갔어. 부모님도 내가 공부를 싫어하는걸 아시기에당시에 재수 안하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그냥 지잡대 잘 다니고 2년 다니다 1년 휴학하고 공익2년 이제 마쳤단 말이야. 근데 부모님이 요즘와서 갑자기 대학을 옮겨라 수능을 다시쳐라 등 이야기를 하루에도 몇번 씩 하셔... 26에 수능쳐서 27에 대학가는건 쫌 아니겠지??빠르게 해외연수나 그런거 없이 졸업해도 3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