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맞아요 한번 위축되면 정말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공부 꼭 잘 되셔서 원하는 걸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6 맞아요 마라톤 초반부터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kfc 할아부지 라는 분이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에 비해 뒤늦게 성공하셨다는 것이 괜한 오지랖으로 걱정이 되네요. 성공했다는 그 만족감과 일종의 정신적인 만족에 기뻐해도 모자랄 판에 "그래봤자 뒤늦게 성공한게 무슨 성공일까? 다 죽어가는 시기에" 이런 생각이라도 가지시진 않으시겠죠
하긴 세상을 제 기준으로만 놓고 보면 안되는 것인데 말이죠
하루종일 버티고 버텨 잠들기 직전에 쓰는 글이라 글 자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둡게 써버린 탓에 다른 사랃믈이 보고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좋을 뿐이네요
사실 저런 상황을 방지하고 싶었던지라 제목도 점 하나만 달랑 붙여놓았죠 애초에 방지하고 싶었으면 그냥 여기에 글을 안올리는게 맞겠지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듬성듬성 넘기는 날도 있겠지만 제가 드는 생각을 종종 여기에 작성하고 싶어서 그런 것인지 글을 좀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