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이 공포

#1 c2ftl637 (ㅇㅇ)
나는 원나잇이 유명한 채팅에서 넷카마짓을 하고있다. 그리고 절대 이성과의 접촉은 안해봤음. 심지어 야한채팅도. 뭐 익게니 이런 변명은 안해도 될듯.
나는 꿈에서 그 채팅사이트에서 넷카마짓을 하며 남자를 낚고 있었는데, 그 채팅중이던 상대방이 나를 찾아와서는 나를 어디로 데리고 가더라. 나는 절대 원나잇이 아니라며 남자에게 오해하지 말라고 계속 말을하면서, 근데 그 남자가 어딜 데리고가서 멈추더니 저기좀 보라고 손을 가리키면서 저게 낙태한 태아라고. 그 태아를 안보려고 고개를 돌리려는데 몸이 가위도 눌렸나봐. 안움직이는거야. 그 구멍사이로 꿈틀거리면서 뭐가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그 눈두개랑 계속 눈을 마주치고 있는데도 가위가 눌려서 그 두눈을 계속보고 서있었음. 진짜 알람 맞춰둔거때문에 그 꿈틀거리는게 구멍사이로 나오기전에 딱 맞춰 깬듯. 진짜 알람 울리자마자 헉 하고 깼다. 일어나서 한시간 정도 이유없이 너무 무서워서 방마다 불 다켜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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