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경험했던 무서운 일 적어보는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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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가위를 되게 많이 경험해. 근데 한번은 진짜 식은땀 줄줄흐르고 눈알도 안움직여질 정도로 벌벌 떤적이 있는데 비쩍 마른 여자가 내 머리를 지 무릎에 올려놓고 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뼈같은 손가락으로 내 뺨을 쓰다듬고 있는거야.. 무서운데 입술도 꿈쩍 안해서 벌벌 떨수밖에 없었어. 근데 그여자가 눈을 감고있다가 눈을 번쩍 떴는데 눈이 동태눈깔? 그런느낌이었어.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화를 바락바락 내더니 내 눈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눈을 맞추더니 미친듯이 노려봤었어...이 이후로 그 방에서 잠 못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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