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소름돋아서 잠을 못 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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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을 꾸었는데 나는 엄마랑 언니 두명이랑 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가려고 하고 있는 고 같았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엄마에게 안겨서 이동할만큼 작았던것 같아) 근데 처음 보는 도시였고 되게 미래의 버스 정류장 같은 느낌이었어. 거가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때부터 느낌이 ㅈㄴ 쌔한거....엄마한테 안 가면 안되냐구 졸랐던거 같기두 하고...어쨋든 나는 버스에서 잠이 들었어.. 그리고 ㅅㅂ 왠 깜깜한 밤이 되어서 잠에서 깨어났는데 엄마랑 언니들은 숲길? 산책길?을 걷고 있었고 나는 엄마 품에 계속 안겨 있었는데 그 산책길에는 풍경은 아무것도 안 보이고 가로등도 안보이고 불빛과 수많은 의자들이 있었던 곳 같아...그 의자들이 띄엄띄엄 겹쳐져서 (나무의자였는데 어떻게 겹쳐져있었는지 나도 궁금) 있었는데 언니들과 엄마가 어떤 의자를 지나치자 마자 내 안에서 저 의자 ㅈㄴ 조심하라고 온 몸이 알려주는 듯 했어...감도 미친듯이 저 의자 조심해!!!!!!!!!!! 내 몸도 막 식은땀을 흘리면서 저 의자 조심해!!!!!!!!!! 라고 외치는 기분이었어...나는 아마 엄마한테 빨리 돌아가자고 엄마 귓가에 외쳤던것 같아..하지만 엄마는 태연스럽게 넘겼고(이때 엄마한테 1차로 ㅈㄴ 빡쳤던것 같음) 장면이 넘어가는데 아마 기절했거나 잠들었거나 하나데 이번에는 졸라 깜깜한데 이때도 ㅈㄴ 내 감이 ㅈㄴ 위험하다고 외치는 듯한 느낌과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림을 느꼈어..엄마한테 여기 위험하다고 빨리 숙소를 가던 빠져나가던 빨리 돌아가자고 생난리를 침...하지만 엄마. 들어줄리가 없지...야발 진짜 속으로 ㅈㄴ 욕했던거 같음..결국 숙소?로 돌아가게 되고 숙소로 가는 길에 귀신을 발견한 거야. 엄마랑 나랑.....시발 지금도 소름돋네.. 그 귀신은 웃음? 웃음소리를 내면서 빙글빙글 돌고있었어...난 딱 어떤 생각이 들었지.....ㅅㅂ 우린 ㅈ됬구나...그것도 대왕핵 ㅈ 됨을 느꼈어...하지만 엄마도 보였던것 같아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 노력했고 엄마랑 아무말없이 (소리를 내는 걸 못하겠었어) 숙소가 저기라고 가르켰어.(나는 숙소 몰랐) 진짜 아무대나 가리킨거 였는데 그 귀신이 우리 숙소가 어딘지 못 찾게 할려는 생각이 ㅈㄴ 쎄게 들었던거 같음. 나는 그때도 엄마 품에 이동하고 있었고 손에는 부적이 있었어...그때 아마 속으로 저 귀신이 우리를 발견하지 못하게 빌고 있었던것 같아. 그래서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집? 문에서 좀 떨어진 곳에 뭔가를 하고 있었어. 기억이 안나는 데 무슨 주문을 외우고 있었던가..? 어쨋든 저 사람 무당같다는 느낌이 들었지 게다가 남자가 집을 귀신에게 보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기다!속으로 생각하면서 그 집 안으로 들어가. 거기에는 하얀색 큰 종이? 큰 천? 과 둘째 언니가 있었는데 둘째 언니는 얼굴이 창백한거야...근데 그냥 창백한게 아니라 푸른색깔을 띄고 있는것 같기두 하고 아마 난 언니가 죽었음을 알고닜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참고로 문 안으로 들어가명 마당이 나와서 마당에서 엄마랑 나랑 언니랑 모서리를 밟고 있었어)우리 셋 다 아무말이 없었지만 떨고 있었다는 걸 알수 있었어...나는 '그럼 첫째 언니는 어디 갔지'라고 생각했지만 제발 살아서 보기를 속으로 빌고 또 빌었던거 같아....진짜 그 시간이 몇분 안되었었겠지만 진짜 십수년처럼 느껴졌어...그 다음에 잠에서 깻지...너무 소름 돋아서 소설이나 웹툰 보고있었어..다른 생각을 해야 괜찮아질 것 같아서...지금 좀 괜찮아 져서 이 글을 쓰고 있는 거야...진짜 ㅈ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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