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제 번호딴 여자가 초딩이였음;;

#1 mpc+-1o6 (크흠)
살면서 제일 황당한일을 어제 겪음;;
어제 길거리에서 한 키171정도?
화장 연하게하고 크림색 후드티에
청바지입고..하여튼.. 암만봐도
최소 고딩인줄 알고 번호를 땃음..
참고로 나21살.. 그렇게 번호받고
밤에 계속 톡하다보니까 뭔가 이상한거야.. 말하는데 수준이 낮다고해야되나? 첨에는 그냥 좀 대가리가 빠가인애인줄 알았는데.. 좋게 말해서 백치미인애.. 근데 이년이 첨에 나이물었을때는 19살이라고 했는데 어느정도 편해진거 같으니까 이제 13살된다고 고백을하네;
씨발나는 첨에 진짜 장난인줄알고 맞춰줫거든.. 그럴줄 알았다는 식으로.. 근데 이걸
보고 자신감을 얻었는지 내일 만나자고 그러는거야 이때까지는 진짜 구라인줄알고 단번에 ㅇㅋ했는데 지셀카를 나한테 막 보내는데 같이찍은 애들 보니까 진짜 초딩이였음.. 그거보고 지금까지 톡계속 씹고있는데 계속 톡오고 심지어 전화까지 한다.. 걍 차단할라고 했는데 다음에 또 얘한테 비슷한 사단이 날꺼같아서 정신개조를 좀 시켜야겠다..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번호주지 말고 어른이 말걸면 자기 초등학생인거 분명하게 어필히라고.. 만약에 얘 번호 받은놈이 개쓰래기 새끼였음 얘 진짜 큰일날뻔 한거잖아... 내일 만나서 정신교육좀 시켜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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