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다

#1 FAOSth6N
이제 정말 제대로 살아야되는데
직업도 갖고 떳떳이 살아야되는데
그나마 할수있는건 시시껄렁하고 내인생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뚜껑까지 완벽히 닫아버리는 직업처럼 느껴짐
그래서 엄두도 못내나
쉽게살고싶어서도 아니고 아직 배가 덜고픈게 아니야
그냥 진짜 그렇게 느껴져서 엄두를 못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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