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ALL/판타지] 그리바니아 전기 - 세계 상식 타래

#1 HmhyEM91 (Ver 1)
[신]
신들의 시대를 끝으로 신과 악마는 자취를 감추었다. 허나 그 힘과 영향력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파르나이아 신정 국가에서 행사하는 신성력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허나 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듯이 악마 또한 동일하다. 그것들은 피와 전쟁을 갈망하며 신자에게 힘을 부여하는 대신 투쟁본능을 극대화 시킨다. 파르나이아 신정국가에선 파르나이아를 제외한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이단으로서 제재하나, 악마를 섬기는 것은 즉결심판대상으로 취급된다.

[세계 공통 계급도]
노예->평민->남작->백작->공작

[기사]
최소 남작부터 개인 기사를 소유할 수 있다. 기사는 귀족의 경호부터 귀족이 다스리는 지역의 치안 관리까지 각종 업무를 도맡아 하는 직업이다. 높은 귀족의 기사일수록 대우가 좋다. 가령 남작의 기사와 공작의 기사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용병]
각종 의뢰를 맡아 해결하는 대신 보수를 받는 소위 해결사 집단이다. 용병단마다 모토가 다르지만 대부분 돈만 쥐여주면 뭐든 한다는 인식이 강해 간혹 천대받는 경우도 있다.

[마나]
이 세계의 모든 생명체가 가진 힘이자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힘. 개인의 마나의 양은 태생적으로 정해져 있다.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개인의 마나와 주위 환경의 마나를 융합 시켜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개인의 마나의 농도가 짙을수록 강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마나*환경의 마나)*컨트롤=발현되는 마법.

[마법]
마나를 이용하여 환경에 변화를 가하는 행위. 마법엔 속성과 종류가 나뉘어 있는데 속성엔 불, 물, 땅, 바람. 종류엔 공격계열과 방어 및 지원계열로 나눌 수 있다. 마법은 사용자의 욕망과 잠재의식에 영향을 받는데 가령 과거 누군가를 잃어 '더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강할 경우 땅의 방어나 지원 마법을 익히기 쉽고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이라면 불 속성의 공격계열 마법을 익히기 쉽다. 영창과 마법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더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마법학교 리그포인트]
윌칼리아에 위치한 4년제 마법학교. 대부분의 유명한 마법사들은 이곳을 졸업했다. 출신성분, 종족을 따지지 않고 능력만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나 학비는 압도적으로 비싸며 학교 내부의 귀족파와 평민파의 마찰도 적지 않다.

[신성력]
종류는 마법과 같이 [공격계열]과 [방어 및 지원 계열]로 나뉜다. 신성력도 마찬가지로 성격이나 욕망과 관련되어 있으나, 신성력은 기본적으로 신에 대한 믿음이 기반이므로 사용자가 사심을 품거나 진실하지 못할 경우 발현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신학교 성 아르네리온]
초대 교황의 이름을 따 세워진 신학교. 출신성분, 종족을 따지지 않고 입학할 수 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신을 믿고 섬기려는 종족은 인간과 엘프뿐이기 때문에 다른 종족은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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