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와서 일기 다시 쓸게 #3

2021.07.15 03:52:06 1시간 56
#1 ez8n0c6B
누구도 묻지 않은 TMI 1: https://freethread.net/diary/76779 누구도 묻지 않은 TMI 2: https://freethread.net/diary/83256 남의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평가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마라. 설령 당사자가 먼저 잘못 살았다고 한들, 그 말에 긍정하는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분명 다른 곳에서도 네 인생을 잘못 산 인생이라며 네가 모르는 누군가에게 네 인생을 평가할 것이다.
#27 M1zFaofY 2021.07.23
>>26 평범한 회사원이야
#28 M1zFaofY 2021.07.23
네가 웃는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조차 모르면서 다 안다는 듯양 얘기하니? 그래, 그렇구나. 네가 그런 사람이라면 그게 맞는 거겠지. 근데, 나랑은 좀 안 맞는 것 같다. 안녕히.
#29 M1zFaofY 2021.07.23
사람 말에 의구심을 느끼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사람에게 얼마나 데인 적이 많느냐와 데인 상처를 얼마나 위로받은 적 있냐에 달렸다고 한다.
#30 M1zFaofY 2021.07.23
해 질 녘 저편에 사랑을 인정하고 불태워
#31 ds27q5Qn 2021.07.23
나중에 할게라고는 했지만, 그 나중에는 언제니? 언제쯤 되어야 할 거니? 그 언제가 오늘이 된 순간에는 널 뭘 하고 있을까?
#32 ds27q5Qn 2021.07.24
'너 같은 애들은 왜 항상 위에서 내려다 보는 관점에서 얘기해?'라고 삼술부리고 싶었던 어제였다.
#33 ds27q5Qn 2021.07.24
뭐, 결국 그런 거지. 그런 거에 불과했던 거야.
#34 l6wjq8Ys 2021.07.24
사람들이 말하는 손절: 인간관계를 완전히 끊는 것 내가 말하는 손절: 친밀도를 초기화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 더는 옛날처럼 알고 지냈던 시기로 돌아갈 수 없어.
#35 l6wjq8Ys 2021.07.24
그 사람 생애 전반으로 봤을 때, 완벽한 피해자란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고 한들 누군가에게 가해자가 된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선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두렵다.
#36 l6wjq8Ys 2021.07.25
아... 어째서... 어째서... 이런 꿈을 꾼 거지...
#37 iOhlWbPd 2021.07.25
주인공에 따라 다르게 글을 쓴다. 그리고 내 작은 손길 하나에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된다니 무섭다. 그렇기에 요즘은 글을 밝게 쓰는 내용이 많아졌다. 실존하지도 않는 사람에게도 겁질린 주제에 말이다. 보잘것없는 위선이다.
#38 Awly0Yex 2021.07.26
아 미친 머리카락 찝였어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아ㅠㅠㅠ 머리카락ㅠㅠㅠ 아ㅠㅠㅠㅠ
#39 Awly0Yex 2021.07.26
이건 화풀이다. 애초에 내 인간관계는 편향되어 있다. 그 분야에 몸 담가본 적이 없다. 그러니 인맥으로 밀리는 게 당연하다. 애초에 부모부터 그쪽인 사람이다. 그 사람의 부모가 소개해주는 사람들 또한 그쪽 분야다. 태생부터 수단의 가짓수가 밀리는데 뭐 어쩌겠는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부모를 통해 혜택을 받는 게 당연해도 너만은, 너희만은 용서할 수 없어.
#40 Awly0Yex 2021.07.26
문득 예전에 맡았던 일이 생각난다. 법과 관련됐지만, 그저 적절한 로펌만 골라주면 되는 잉이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고른 일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피해자와는 소통이 잘 되었기에 지장이 없었다. 문제는 가해자였다. "장난 좀 친 걸로 이래야 하느냐.", "인생이 꼬이면 책임질 거냐."와 같은 말을 늘어놓을 뿐, 결국 자기자신을 향한 위로만 가득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예전에 한 일을 질질 꿀다니 말도 안 돼. 언제까지 그럴 거야?"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너로 인해 피해자는 지울 수 없는 과거를 얻었는데 너는 그저 과거로 치부하고 편해질 셈이야? 그럼 불평등을 넘어서 불공평하지. 너도 평생 고통받으렴.
#41 Awly0Yex 2021.07.26
"사람은 살면서 뚜렷한 목표가 없어도 살아가는 방식 자체에서 얻는 만족감과 달성감 자체에서 삶의 목표룰 찾기도 한단다." 나는 그런 인생 안 살아봐서 몰라. 목표 없이도 살 수 있는 인생 따위 몰라.
#42 3w4Qmds2 2021.07.27
잘 지내시나요? 그렇겠지요. 당신인데 못 살 리가 없겠지요. 그런 당신에게 희다 못해 노래진 이 실 한 묶음을 보냅니다. 그대의 인생이 이 실 같이 되기를.
#43 3w4Qmds2 2021.07.27
추억이네. 요즘 왜 이리 옛날 애니 노래가 좋지... 7080 세대가 이런 느낌인가...
#44 R9d_nFwI 2021.07.27
이 노래도 추천! ㅋ
#45 3w4Qmds2 2021.07.27
굳이 왜 또 연락해서 싸웠을까... 뭐, 근데 그래도 너희니까 상관 없어. 너희는 내가 보기에 귀여운 사람인걸!
#46 3w4Qmds2 2021.07.27
>>44 중간마다 애니메이션 들어갔는데 무슨 애니야?
#47 3w4Qmds2 2021.07.28
용서하라는 사람 용서하지 않아도 가까이 지내라는 사람 용서하지 말고 멀리 하라는 사람 머리가 고르는 건 1번 마음이 고르는 건 3번
#48 hl9TCWOy 2021.07.28
자자. 자야 해. 변하는 건 없어. 행복한 끝이란 없고, 불행한 끝도 없어. 남는 건 그저 갈 곳 없이 가라 앉은 백골뿐이야.
#49 hl9TCWOy 2021.07.28
"한다는 얘기가 그거니? 그래. 아니, 됐어. 다신 연락하지 마. 이유 따위 묻지 마. 너 같은 애들은 말해도 몰라. 끊어."
#50 hl9TCWOy 2021.07.28
비밀로 했지만, 소문이 된 첫사랑
#51 hl9TCWOy 2021.07.28
사람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의 주체를 세상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 이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으나, 실존하지 않게 됐다.
#52 miX0-ax@ 2021.07.29
앞 사람이 질문하는데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길래 나한테 한 줄 알았다. 창피하네.
#53 hl9TCWOy 2021.07.29
법은 정의를 바로 잡으려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말은 만인이 평등하다는 가정에서 나오기에 불평등한 세상에선 그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수단으로 삼는 자는 자기보온에 쓰고 수단으로 못 삼는 자는 억울함에 호소해야 한다. 그러니, 우선 살아남아라. 네 스스로 하나라도 쌓아 올려 모든 게 무너져도 살아남아라.
#54 rHs4mLD@ 2021.07.30
의외로 사람이란 크디 큰 가치를 얻지 못한다.
#55 rHs4mLD@ 17시간
윗사람이 소인배 같다고?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한 이유와 그 이유가 발생한 상황을 봐 봐. 소인배의 기본은 자기보존이거든. 성장을 못할 수 있을언정 적어도 자기가 있는 자리를 유지하려 하지. 그렇기에 목표 달성이 불안하다면 바로 접고, 확실하다면 자신의 치부조차 전략으로 쓰는 대범함을 보여. 집단 전체의 분위기를 흐릴 수 있고, 도전이 적다는 점에서 집단 활성화 및 성장에는 지장이 가긴 해. 그래도 집단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이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특정한 형태를 유지해준다는 점에서 유능하지. 현실 감각으로 따졌을 때, 가장 안전성 있는 선택을 한다는 얘기야. 뭐든 보기 나름이니, 마냥 소인배라고 꺼릴 필요는 없어. 그러니 첫째, 윗사람이 현실을 기반으로 한 판단을 하는가? 둘째, 윗사람이 자신에게 이로운 결과를 주는가? 셋째, 자신과 잘 맞는가? 넷째, 계속 얼굴 마주볼 상황이 있을 수 았는가? 이 네 가지를 기준으로 다시 생각하고 판단해도 돼. 결정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아.
#56 yOvfm7HN 1시간
곤약젤리 잘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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